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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생각 적기

24.01.09

by 새싹하나 2024. 1. 10.

집에 돌아가는 날이다.

전날 먹기로 했던 고기를 구워 먹었다.

정확히 삼촌이 구워주신 고기를 먹었다.

밥을 준비한다고 움직이니 구워주셨다.

빠르게 먹고 뒷정리를 했다.

드디어 남편 본다!

 

 

 

기절하다 눈을 뜨니 문경휴게소였다.

점심을 먹기 위해 멈췄다고 한다.

간단하게 먹을까 하다 식당에 들어가 먹었다.

쫄면을 먹을까 돈가스를 먹을까.

고민하다 치즈돈가스를 골랐다.

쫄면이 10분 이상 걸린다는 안내가 붙어있어서다.

 

오랜만에 먹는 돈가스에 흡족했다.

양배추채에 김치까지 싹 비웠다.

식사량이 많이 늘은 거 같다.

 

 

 

 

오랜만에 남편과 밥을 먹었다.

24년을 맞이하고 처음 만났다.

실컷 떠들고 경기도에서 가져온 치킨을 함께 먹었다.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좀 뻣뻣해도 잘 먹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콜라가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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