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8 양말과 신발의 성별구분은 왜 사이즈일까 나는 XY염색체를 타고났다. 여자라는 뜻이다.전두엽의 성장까지 다 끝나 노화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 내 발의 사이즈는 260~265mm다.내가 살이 빠지고 제품이 좀 크게 나오면 255까지 노릴 수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양말과 신발을 남성용 사이즈를 구매해야 하는 건 변함없으니까. 양말과 신발 쪽에서 성별을 가르는 기준은 사이즈다.여성용 230~245 남성용 250~280구매할 때마다 의아하다. 내가 그랬고 내가 봐온 동성의 사촌, 친구의 발사이즈는 250 이상이었다.내 주위 여성의 발이 큰 걸까.여자의 신발은 작은 게 이쁘다며 작은 사이즈 신발을 신고 발이 망가진 주변인을 보면 더 모르겠다.이쁨이 건강을 망쳐 발 수술을 할 정도로 자기 만족도나 지킬가치가 높은 걸까. 주변 가끔 내 신발 사이즈.. 2026. 3. 15. 근황 마지막 글이 작년 6월 일지는 몰랐는데 시간이 꽤 흘렀다.작년 7월부터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국비 82일, 산대특 80일. 공휴일과 토, 일요일은 쉬는 일정이라 다음 주에 끝난다.첫 시작은 내가 잘 배울 수 있을까 두려웠고 이제 취업할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다.배우는 동안 딴 자격증이 7개에 새롭게 배운 것도 많지만 부족해 보이는 건 내 문제일 거다.배우자가 그 기간 노력하는 게 대단하다 말하지만 불안이 안 사라지는 걸 보면 역시 내 생각변화가 중요한 요소다. 소소한 고민이 있다면 곧 다가올 자격증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취업의 필수 자격증이 1개 부족한데 그것을 마저 취득하고 구직활동을 시작하는 게 좋을까.배운 기간이 8개월이 가까워져 고민만 늘고 있다.공부에 지쳤을.. 2026. 3. 14. 오랜만에 손편지 오랜만에 손 편지를 썼다.함께 사는 가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우편 봉투에 담겼다.편지를 잘 안 쓰다 보니 우표가 없는 관계로 우체국에 가 붙일 예정이다.이 편지는 군 복무 중인 조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소통이 편해지고 연락이 쉽고 빨라지며 편지 쓰기는 새삼스러운 일이 된다 싶다.그 새삼스러운 걸 한다는 것.그것에 좋은 기억이 있기에 조카에게 1번은 해주고 싶었다. 쓰기 전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쓰고 나면 고민이 없어질 줄 알고 썼는데 고민이 변했다.조카들에게 쓰는 글이라 그럴까 조언이랍시고 참견하는 게 아닐까 싶은 내용이 가득이다.알아서 잘 해낼 성인인데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게 아닐까 고민이 든다.좋은 경험을 주고 싶은데 내 편지가 불쾌한 경험이 되는 건 아닐까.아직도 걱정과.. 2025. 6. 28. 마비노기 온라인 복귀 6월 21일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가 있었다.판타지 파티가 열리면 유튜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해준다.올해 초 마비노기를 접은 입장에서 볼 필요 없는 라이브였지만 봤다.2012년부터 해왔던 게임의 미련일까 애증일까 모를 일이다.국민취업지원제도 훈련을 시작 전가지 뜬 시간이라 여유가 있기도 했다. 결론만 말하면 개선사항들이 많다.새로 내놓는 것들이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빠르게 나왔으면 하는 아르카나는 여전히 1년에 2개만 나온다.다른 게임은 자주 나온다는 신규던전도 없다.그럼에도 여론은 나쁘지 않다.던전, 세공, 장비계승, 에코스톤등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개선안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상위 던전으로 넘어갈 때 격차가 절벽 수준이다.꾸준히 하면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시피 하다.오.. 2025. 6. 27. 네모북어를 구매하다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건데 고양이 간식으로 유명한 것이 있다.이 제품을 인지한 것은 쇼츠를 구경하다가였다.북엇국용 상품이었는데 고양이가 잘 먹는다는 리뷰가 많다는 거다.호기심이 일었지만 집에 고양이가 없어 관심을 껐다.내게는 여전히 고양이가 없다.하지만 간식을 달라며 칭얼거리는 길고양이는 있다.내 입장에서 구매할 이유는 충분했다. 북어트릿을 쳐보면 고양이 간식들이 먼저 나온다.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 그런 모양이다.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람이 먹으라고 만들어 고양이가 먹는 북어트릿이다.검색해 보니 비엔지푸드의 네모북어(국용)가 내가 찾던 상품이다.구매 품목은 500g, 1kg 상품 2가지다.많이 구매할 필요 없겠다 싶지만 1kg 상품의 100g당 가격이 더 저렴해 1kg을 골랐다. 비가 내리는.. 2025. 6. 26. 스티로폼 박스로 길고양이 집 만들기 김치를 주문하니 스티로폼 박스가 생겼다.버릴까 하다 길고양이 새끼가 야외에서 자는 게 떠올랐다.건강하면 모르겠는데 감기에 걸려 요즘 코를 훌쩍이고 있다.붙임성 좋은 녀석이 손바닥만 하니 신경 쓰여 고양이 집을 만들기로 했다. 거창하게 고양이집을 만든다고 했으나 별거 없다.고양이들은 박스 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구멍 1개만 뚫으면 된다는 뜻이다.이동이 좋게 양면을 뚫는 경우도 있으나 감기 걸린 새끼를 위한 집이다.뚫을 위치에 선을 긋고 칼로 잘라줬다.삐뚤빼뚤하지만 자르고 보면 티는 잘 안 나니 괜찮다. 지름이 10cm도 안된다.자른 후 너무 작은 크기인가 싶지만 놔두기로 했다.아직 손바닥 위에 다 올라가는 크기의 새끼다.입구가 넓으면 다른 길고양이가 잠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감기도 걸렸는데 좀 .. 2025. 6. 25. 이전 1 2 3 4 ··· 67 다음